사무직 · 2021 상반기
작성자
박**
대학
미국 상위 50 대학
전공
데이터사이언스
GPA
3.35/4.0
TOEIC
898점
[미래를 위한 선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 신뢰가 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사람들은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살아가기에 거기에 따른 신뢰가 필수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믿음을 져버린 채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한다면 잠깐은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합니다. 여러 선택이 모여 신뢰를 이루는 만큼, 저는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선택들로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코딩교육동아리의 운영팀장일 때 동료들로부터 자금세탁 제안을 받은 적 있습니다. 교육 재료 구매를 위해 기업으로부터 받은 지원금 일부를 회식비에 사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원칙이 존재하는 이유와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의 결과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권유에 흔들린다면 당장 이익은 취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그램 중단과 더불어 양심적으로 운영해 온 이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선택으로 인해 동아리의 설립 목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님, 학생들의 신뢰로 동아리가 기반을 잡았는데, 이번 결정으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평등하게 진행하자는 목표가 왜곡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원금은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는 대신, 커리큘럼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아리원들을 설득하였습니다. 수업 개발비용은 전적으로 사적인 영역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사적인 지출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수업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구성원들 또한 동의하였고, 그대로 진행한 결과 동아리원들의 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동아리 신뢰도가 상승하여 지원프로그램을 일 년 더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외부의 유혹에 흔들렸다면 단기적 이익을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신뢰를 지키도록 행동하자는 저의 신념 아래 동아리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도 국민의 신뢰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금을 건전히 운용하여 노후를 보장해 줄 것이란 믿음, 개인 정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국민은 연금 보험료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공단의 기반이 신뢰이니만큼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고 행동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은 매우 깊습니다. 연금 수급은 먼 미래이므로 기금 소진에 대한 소식은 그 감정을 더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애 최초로 국민연금을 가입한 청년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세대 간의 연대와 협력에 관한 사항이므로 이러한 문제는 주목할 필요 있으며 청년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불안의 원인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년들의 불신과 불안의 원인이 ''''정보 부족''''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아르바이트, 직장 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4대 보험에 대해 접해 볼 경험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그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곳이 부족하므로 국민연금에 관한 관심은 줄어들고 불안은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저는 청년들을 교육하고 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시간이 지나 연금 가입자가 될 것이며, 앞으로 연금의 개혁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주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청소년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더 나아가 4대 보험에 관한 교육이 방과 후에 여러 차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도가 생긴 이유, 여러 가지 오해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사례를 바라보며 앞으로 어떻게 국민연금이 변화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또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온라인 홍보로 진행되는 기존의 방식을 확장하여 교육팀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연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를 한 그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다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튜터로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청년들, 청소년들의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세대간 분배 및 협력의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청년층의 이해와 학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교육을 통하여 국민들이 객관적 지식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에 대해 논의해 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모두의 연금] 모든 국민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명절 음식을 전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적 있습니다. 그때마다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경제적 안정성이 노후생활의 만족도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야기를 들으며, 젊었을 때의 소득 수준과는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그 뒤 국민연금 수급권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젊었을 때, 소득이 있을 때 가입을 한 것이 나이가 들어서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세대 간 재분배와 세대 내 재분배가 이루어진다는 사적연금과는 다른 특징이 그 만족도를 끌어낸 것입니다. 그에 따라 저 또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라는 목표 아래 모든 이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저의 소통 역량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므로 그분들과 소통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자격 관리 업무를 담당할 때 국민연금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 국민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소득의 일정부분을 의무적으로 보험료로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의 봉사 경험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설득할 것입니다. 또한,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발판 삼아 어르신들은 연금 제도에 대해서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쉬운 단어 사용과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