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영 · 2022 상반기
작성자
조**
대학
독일 TU9 대학
전공
경제학
GPA
3.91/4.0
IELTS
6.6
자격증
"서비스의 중요순위를 고려한 의사결정" 00영화제에서 관객서비스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출입시스템관리와 배리어프리 현장운영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업무 중 하나는 배리어프리 운영업무였고, 시청각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의 일환이었습니다. 당시 사회공헌 사업의 예산이 한정되어 수어통역사 파견회차와 사전초청 티켓수량 중 한가지를 조절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전임자가 따로 없어 전적으로 제가 의사결정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사전신청은 수요가 많은 개막식과 주말에 몰려있었고 대부분은 초청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초기에는 이런점을 고려하여 사전신청이 없는 날의 통역사 파견일정을 없애고 수요가 많은 기간에 여분의 티켓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초청을 주관하는 복지단체 관계자 분들과 여러번 의견조율을 해보며 낮은 확률이지만 평일 행사현장을 방문해주는 분들이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 경우 수화통역이 없다면 소통문제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어통역사분들을 전일 파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취소표가 나는대로 여분티켓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수집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노력" 계약직 근무 당시 현장운영과 함께 출입시스템 업무를 병행했습니다. 본래 게스트의 신분확인 목적으로 건물단위의 추적밖에 되지 않는 시스템이었지만 방역지침 변경으로 인해 모든 관람객들의 동선을 상영관단위로 세세하게 파악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행사 당시 소프트웨어에 반영되지 못했고, 하나의 경로에 모든 데이터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세부적으로 데이터를 가공해야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객관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마무리한 팀프로젝트" 대학 시절 창업실무강의를 들으며 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지 기획하고 PT를 하는 과제였고, 평가항목으로 사업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운동 붐으로 "오늘하루운동"이라는 키워드가 트랜드였습니다. 이런점을 고려하여 당시 활성화되고 있었던 뉴스레터 사업을 접목시켜 "헬스케어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적은 초기자본과 꾸준한 정보제공이 가능하여 사업성과 실현성, 지속성이 충족된다고 생각했고 헬스케어를 다루는 업체가 적어 경쟁력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이견이 생겼는데, 다른 팀원은 트랜드인 헬스분야에는 공감하나, 당시 비대면이 권장되는 사회분위기에서 헬스장을 못가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비대면 PT서비스" 를 제공하는게 어떻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두 의견 모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템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인 및 학우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운동시작계기와 운동정보 수집경로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즉각적인 자세교정과 운동스킬학습의 목적으로 PT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만약 양질의 운동정보를 제공받는다면 혼자 운동하는 것도 좋다는 선택과 구두로만 운동피드백을 받는다면 굳이 비싼 PT를 할 것 같진 않지만, 비대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비대면 홈트레이닝 정도는 고려해보겠다는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설문을 바탕으로 뉴스레터 서비스에 카테고리 중 하나로 홈트레이닝 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과제방향을 정했고, 결과적으로 PT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팀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일도 꼼꼼하게" 계약직 근무 당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탈로그 제작업무를 담당하며 원고작성 및 검수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행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책자는 내용이 방대하여 시각장애인분들이 읽으며 혼선을 겪을수도 있기에 배리어프리행사과 관련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만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인쇄기간과 비용을 고려해서 한번 인쇄가 들어가고 나면 수정이 불가했기때문에 원고작성과 꼼꼼한 오탈자 검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원고를 구성하며 읽는분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들이 필요할지 생각해봤습니다. 배리어프리 외의 행사를 소개하는 섹션에서는 시각적인 부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토크 클래스와 같은 행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소개글도 스토리라인을 위주로 간결명료한 전달이 가능하도록 첨삭했습니다. 초안작성 이후에는 객관적으로도 가독성이 좋은 원고인지 검증하기위해 복지기관 분들과 콘텐츠부서 직원분들의 자문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원고 보완이 끝난 후에는 오탈자검수를 진행하고 인쇄업체에게 이중확인을 마친 뒤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류없이 책자를 제작했고 시각장애인분들에게 기간 내에 완성도 있는 책자를 전달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일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책자인만큼 실수가 나오는건 행사를 준비한 직원전체의 노력을 깎아먹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복잡한 일은 아니었지만 제작을 진행하며 작은 일에서도 꼼꼼함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