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관리 · 2020 상반기
작성자
최**
대학
미국 주립대학
전공
컴퓨터공학
GPA
3.70/4.0
TOEIC
972점
[네패스: 애벌레에서 나비로] 1990년에 설립하여 2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네패스를 보면서 YB(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이 노래 가사의 초반부에 내 모습과 앞길도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애벌레가 등장합니다. 이 애벌레가 살이 터져서 허물을 벗고 추운겨울을 이겨낸 후에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로 변모합니다. 네페스가 불모지였던 IT부품소재 분야에서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네패스는 이 노래의 가사에 등장하는 아주 작은 애벌레에 불과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학과 기술로 미래를 앞당긴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혁신해왔으며 반도체부품, 전자재료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글로벌 IT부품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네패스는 서울, 오창, 괴산 등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이 노래에 등장하는 나비처럼 미래에 큰 날개를 펼치고 전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500) [두 가지 강점으로 생산을 책임] 생산 전 단계의 코디네이터로서 정확한 계획수립 및 납기관리로 원가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회사의 이익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생산관리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직무수행을 위해 두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많은 부서들과 협업을 진행하기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입니다. 대학시절 팀 활동에서 팀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 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되기 위해 팀원들의 업무를 분배하고 팀이 나아갈 방향을 미리 계획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팀원들과 큰 갈등 없이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둘째, 생산하는 제품과 공정에 대한 바탕이 될 전문지식입니다. 대학에서 반도체공정 과목을 통해 반도체 원리, 재료 및 기본소자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나아가 화공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개인적으로 ‘전략적 생산시스템의 최적설계’ 강좌를 수강하여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여왔습니다.
[혼자보다는 팀] 혼자서는 실패했던 과목을 팀워크를 통해서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1학년 때 C언어를 배우는 교양과목을 혼자서 수강하였지만 수강인원의 대부분인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C-를 받았습니다. 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음번에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3학년 때 재수강을 하였습니다. 첫 수업 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스터디를 해보는 것을 제안해 총 4명으로 팀을 이뤄 함께 A+를 받아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각자 모르는 부분을 질문했고 수업을 1번 들었던 저는 아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통해 그 개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서술형 평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동안 팀을 이뤄 같이 공부한 결과 이 과목에서 저와 한 친구는 A+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협업의 중요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이 경험을 바탕으로 네패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목표를 이뤄나갈 것입니다.
(500) [어려움 속에서 지킨 자신과의 약속] 끈기와 정신력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의 약속을 지킨 경험이 있습니다. 전역 후, 복학까지 남은기간동안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조선소에서 포설 업무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좁은 배 안에서 굵은 케이블을 당기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또한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러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혼나기 일쑤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당장 그만두고 싶기도 했지만 저와의 약속도 지켜내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열심히 임하는 자세로 일에 점차 적응해나갔고 작업장 곳곳에 돌아다니며 소통하는 일 잘하는 친구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일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처음 저와 약속했던 두 달 동안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만날 수 있는 문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