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 2022 하반기
작성자
조**
대학
프랑스 그랑제콜
전공
심리학
GPA
3.29/4.0
TOEFL
115점
[분석적 사고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아래의 두 가지 역량을 향상시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의 발굴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첫째, ‘분석적 사고 능력’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자국의 수출을 촉진시킨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업과 동행하는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계획한 해외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신용도, 해당 사업의 성장률 등 수치 자료를 보다 정확히 분석하여 손익을 계산하는 분석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둘째, ‘리스크 관리 역량’입니다. 위험관리는 협력개발국의 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환학생 파견 당시, ‘금융의 문제점 – 회사금융’이라는 교과목을 수강하며 은행의 전략 프로세스에 리스크 관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금융위기의 원인, 파산한 기업이 직면했던 위험 요소들을 배우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역량을 쌓고자 현재 국제FRM 취득을 목표로 신용, 유동성, 환율, 운영 위험 등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며 위험관리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턴으로 입행하여 ‘분석적 사고를 활용하여 사업 타당성을 판단하는 실무 감각’을 기르고, 장래에는 성공적인 공적개발원조를 위한 ‘위험분석과 관리를 통해 당행의 건전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선동이 아닌 ‘객관적 정보’를 전하는 1인 미디어 채널 운영] 2020년부터 ‘환경주의’를 주제로 관련된 이슈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콘텐츠를 담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30개월 동안의 채널 운영 경험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정보활용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저는 3명의 팀원과 함께 인터넷에 만연한 채식주의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에 대해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채널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기 위해 ‘객관성을 갖춘 채널’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신문을 통해 화제성이 있는 주제를 탐색하고, 교수님의 자문과 논문, 통계자료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담아 짧은 다큐멘터리의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잡식가족의 딜레마” 콘텐츠를 통해 농업의 비환경주의적 구조에 대한 모순을 다루고, 육식 자체를 비도덕하게 몰아가지는 않았는가에 대해 시청자에게 물음을 던졌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자료와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하여 객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편협한 사고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사에 타인의 의견 혹은 사회적 유행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하고, 여러 의견에 경청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활용능력과 여러 관점에 대한 탐구적인 자세로 협력대상국의 정책, 문화, 법령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한국수출입은행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을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인턴이 되고 싶습니다.
[‘상생’을 통해 다름을 이겨내다] 2019년 통상국내정책포럼에서 팀의 리더로서 8일간 토론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문화권의 청년들과 현 FTA의 개선방안을 담은 합의문을 작성하는 활동에 참여하던 첫 날, 각 국가대표단의 상충된 견해 차이로 인해 합의문 작성이 쉽지 않으리라 판단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대표단의 논점에 대한 해석이 일관되지 못했고,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가 달라서 진전없는 대화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견해차이를 해결하고자 저는 ‘공통점을 찾아 나가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먼저,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점 해결을 협상의 우선 과제로 끌어냈습니다. 한-아세아 FTA와 국가 간 무역협정의 충돌로 발생하는 ‘중첩 효과’를 공통 문제로 지적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발생하는 순효과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대표단의 발언 이후 논점을 정리하며 토론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자 노력했습니다. 방향성이 확립되고 우선순위의 문제점을 차례로 해결하다 보니 서로를 이해하는 토론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합의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 이후, 그룹활동에서 저의 역할은 수동적인 참여자에서 주도적인 ‘리더형 조직원’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상생’을 중시하며 상반되는 의견의 균형을 유지하고, 방향성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며 능동적으로 활동을 주도하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팀으로 참가한 박카스 영화제에서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함을 주제로 발표하여 팀워크와 기획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