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수련생 · 2021 상반기
작성자
장**
대학
미국 주립대학
전공
회계학
GPA
3.70/4.0
TOEFL
97점
자격증
도시재생이란 인구 및 산업구조, 주거환경의 변화와 규모의 증대로 인해 낙후·쇠퇴하는 도시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게 변화·발전시켜 경제적·문화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문화행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상권 또한 쇠퇴하면서 전국의 도시 자체가 너나 할 것 없이 암울해졌다. 당장 집 근처에서도 가게가 계속해서 폐업하고 임대매물이 나오는 것을 보며 이제 막 꽃이 피려던 우리 동네가 그대로 성장이 멈춘 것을 보고 있자니 안타까웠다. 평소 음악을 취미로 하고 있어 공연에도 참가하고 음악 관련 행사라면 빠짐없이 참여했는데, 문화행사 또한 줄줄이 취소되고 행사 장소도 마땅치가 않아 점점 도시가 삭막해지는 것을 보고 이게 과연 내가 살던 도시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난 이 인턴십을 통해 문화적 측면에서 확실하게 변화시켜 경제와 연결되어 발전하게 하고 싶다.
먼저 이해도가 필요하다. 난 항상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 해야 하는 일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를 파악한다. 그래야 OJT가 가능하고 업무 흐름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업무 능력이다. 나는 도면 스캔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었는데, 담당자는 인원이 2명이니 한 명씩 돌아가며 하라고 했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면 인력 낭비라고 생각해 파트너와 분업해서 업무를 수행했고, 그 결과 2개월로 예정했던 프로젝트를 3주 만에 끝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이다. 나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했던 적이 있는데, 같이 일했던 학생이 업무시간에 전화, 잡담을 하며 휴일 밤에 업무 파일을 보내고 나중에는 일이 맞지 않는다며 마음대로 퇴사 통보를 했다. 그러나 다시 연락이 와서 출근시켜달라며 하소연했고, 회사는 마지못해 허락해주었다. 그러나 그 뒤로 마지막까지 혼자 다녔고, 직원들도 신경 쓰지 않았다. 이렇듯 태도가 어긋나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원한 지역에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문화적인 부분이다. 전에 교육받았던 도시재생 대학에서 지원지역을 분석했는데, 가장 많이 나온 것은 대학로 및 번화가에 문화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그 부분에 집중해서 공모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와 도면 스캔 업무 경험을 살려 설계도면 관리를 도울 것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서 마케팅 분야에서 인턴십 동기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하여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홍보영상을 만드는 등 기획부터 제작까지 담당할 수 있다. 그리고 포토샵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디자인 기획을 도울 것이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내가 스스로 문화행사 등을 기획하고 싶다. 시와 협력하여 장소를 받아 번화가와 공원 위주로 공연장을 조성해 서울에 위치한 '걷고 싶은 거리'처럼 다양한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고정적인 장소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한다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