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2022 하반기
작성자
서**
대학
홍콩 상위 대학
전공
경영학
GPA
3.40/4.0
TOEIC
996점
이로써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는 '발빠른 커뮤니케이터' 입니다. 개인의 문제 해결력과 대응력도 중요하지만, 타인과의 긴밀한 소통은 해당 문제 해결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배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코리안리재보험에서는 사회에 산재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만큼 다양한 산업군 내 종사자들과의 접점이 많고 회사 내 동료분들, 국내외 보험 원수사, 해외 법인과 교류할 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 및 재보험은 일종의 계약으로써 계약자인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소통 능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각종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분석하고 재보험 상품 계약·유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 발생하는 리스크들은 축적된 데이터와 새로운 정보에 대한 학습 의지의 시너지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와 자료에 기반해 논리를 더하고, 다양한 분야에 즐겁게 도전하고 배우면서 매번 성공을 이끌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1년 동안 근무했던 곳에서 고객님들에게 전화 응대를 했던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각 고객님들의 상황을 듣고 청구 및 심사 진행 정도를 조회해 청구 취하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으로 안내하려 했으나 가끔 본인의 주장만을 몰아붙이는 민원인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말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경청하며 들은 바를 차분히 메모했습니다. 선임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얻어 제 선에서의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격앙되어 있던 고객님들이 오히려 저에게 감사함을 표하였고 상황을 잘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민원인도 결국 고객이기에 똑같이 감정적으로 응대한다면 그 고객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고객 한 분 한 분이 기업 입장에서는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경청과 배려의 가치를 절감할 수 있는 의사소통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동서양 23개국을 여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국적인 환경을 겪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자주 맞닥뜨리며 여행 노하우는 물론 스스로 위기에 대응하는 인사이트가 생겼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2020년 코로나19의 창궐 당시 중국 장가계에서 각종 통제와 검열을 뚫고 가까스로 귀국한 경험이 있습니다. 국내 환경뿐 아니라 해외 환경에도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재보험 경험과 해외 법인 설립 및 해외 고객사 유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고되는 해외 영업력이 코리안리재보험의 차별적인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쟁력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 천재지변, 그리고 인재에 있어 '위험 분산'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의 해외 진출은 사측의 경제적 측면과 대외의 사회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필수적 사업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가 야기하는 다양한 리스크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 코리안리재보험을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입사 후에는 우선, 뛰어난 선배님들과 교류하면서 보험 및 재보험에 대해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읽어왔던 뉴스 기사를 놓치지 않으며 이슈와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더 나아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예전에 배우던 중국어에 시간을 투자해 해외 출장, 해외 주재원과 같은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해외 12개 법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재보험 수요와 시장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뉴욕, 상하이, 베이징 등의 사무소에서 일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국내와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 전문가이자 재보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저의 강점과 장점만을 어필했다면, 단점도 언급해야 저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단점 중 하나는 꼭 겪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때가 가끔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겪어보지 않았으나 부정적인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되는 상황임에도 뛰어들 때가 있었습니다. 자기 과대평가, 성공 과신의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소신 있는 선택이라는 사실만큼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전에 주변의 경험 많은 분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스스로를 객관화해보면서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