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6급 (토목) · 2021 상반기
작성자
정**
대학
미국 상위 50 대학
전공
산업공학
GPA
3.50/4.0
TOEFL
111점
토목 분야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업무를 맡는 구성원뿐만 아니라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큰 위험을 끼칠 수 있으므로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방학 기간 동안 토목 구조물의 안전 진단을 하는 회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회기반시설물이 손상되어 큰 피해가 나기 전에, 그것을 보수하는 작업의 내 업을 맡았습니다. 학과 과정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떠올리며 회사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 보니,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공 지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반적인 토목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과 과정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회사생활을 하며 배운 실무 내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경기 주택 도시공사에서 토목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대학교 재학 중 2년간 학과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매일 출근을 하여 교수님과 석사 박사 선배들의 연구를 돕는 일을 하였는데, 연구실 가구들이 오래되어 책상과 의자, 칸막이 등의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연구실 리모델링을 하자고 말씀드렸지만 다들 연구가 바빠 리모델링에 신경을 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리모델링의 총 책임을 맡겠다고 하였고, 가구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구를 정하고, 줄자로 연구실을 실측한 뒤 CAD로 도면을 만들어 가구를 배치해본 후 REVIT 프로그램으로 가구를 배치한 연구실을 3D 모형화 한 후 사야 할 가구들의 개수와 가격을 EXEL로 정리하여 교수님께 드렸습니다. 준비한 자료들을 본 교수님은 매우 만족하셨고 가구 배치에 대해 조금의 수정을 거친 뒤 가구를 주문하여 연구실 리모델링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편한 새 가구들을 이용하는 대학원생들과 저의 연구실 만족도가 매우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연구 능률이 향상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위해 자취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을 하며 대학 생활을 마쳤고 졸업을 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직후 힘든 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줄 아는 어른이 되어서 돌아온 나와 아직 어린아이 취급을 하는 부모님 사이에 생긴 갈등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토목 전공을 살리려는 저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으시고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 믿음을 드리기 위해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아침 일찍 독서실에 나가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였고, 취업 준비를 하며 필요한 용돈은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드렸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저를 존중해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갈등이 발생하였을 때 노력하는 모습과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면 서로 간에 믿음이 형성되어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 수상을 목표로 누들 브리지 경연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동기들과 팀을 만들어 역할 분담을 한 뒤 저는 총 책임을 맡은 조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모임 시간에 자주 지각을 하는 한 팀원이 있었습니다. 모두 약속 시각에 나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야 하는데 한 명만 자주 지각을 하니 다른 팀원들에게서 형평성 문제로 불만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팀원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 팀원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팀원은 개인의 다른 일과가 많아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서, 개인의 일과도 중요하지만,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이 모두 함께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진행하는 일이고, 약속 시각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무리하지 말고 가능한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합리적인 약속 시각을 잡게 되어 그 팀원은 더는 지각을 하지 않게 되었고, 우리 팀은 갈등을 해결한 후 팀원 간의 효율적인 팀워크를 통해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문제가 발생할 때 대화로 해결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목 직무에서는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사 기간은 결국 공사비와 직결이 되기 때문에 공기를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시공을 한다거나, 어떤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부적절한 업체와 계약을 맺는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중 특히 인명 피해는 절대 돌이킬 수 없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토목에서의 윤리는 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목 직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사항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공사비를 줄이거나 공사 기간을 줄이는 등의 일이 전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윤리적 가치관인 안전을 중요시하겠습니다.
경기 주택 도시공사와 부합되는 저의 인재상은 토목 분야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토목 길을 걸어갈 전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 수업과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전공 지식을 탄탄하게 쌓아 왔습니다. 그리고 토목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실무에서 사용하는 공법들과 수행 방법에 대해 이해하였고, 대학교 재학 중 2년간 학과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으로서 교수님과 석사, 박사 선배들이 수행하는 전문 과업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에서 저는 토목의 끈기와 지식 등의 강점을 가진 전문적인 인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