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지원 · 2022 하반기
작성자
류**
대학
영국 상위 대학
전공
생명공학
GPA
3.62/4.0
TOEFL
108점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섬세함, 응용력, 진행력은 저를 대표하는 키워드입니다. 일처리를 할 때 사소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며, 유용한 정보를 배우게 되었을 때 지식습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응용하면 좋을지 탐구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를 배우면 열가지를 알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꼼꼼함과 주도력은 많은 방면에서 도움이 되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타인의 의견들보다도 제 의견을 우선으로 생각해 효율성만 추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제시했던 키워드가 비록 양날의 검으로 비춰지지만, 더 강한 강점이 약점을 충분히 커버해왔던 경험을 비춰 봤을 때 결과적으로 다수에게 긍정적인 마침표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실무에 투입된다면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수많은 난관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평소 어려운 상황을 피하고 모면하려기보다 늘 정면에서 부딪쳐 맞서 싸우고자 했습니다. 실패는 늘 두렵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들과 실수는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대응능력을 키움으로서 성장해왔습니다. 저는 승부욕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지만, 이를 잠시 접어두고서 굳이 나서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나는 석탄속의 다이아몬드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최선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국내외 이슈 (금융,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에 대한 본인의 평소 생각을 기술해 주십시오. 밸류업 프로그램,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선 이것이 왜 문제가 되고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이것이 국가의 방향성이 맞는 것이며 성공가능성이 있을지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유가증권시장은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단기적 투기성향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박스피라는 말처럼 출범이래 괄목할만한 성장보다는 제자리걸음을 보였습니다. 왜 이런 더딘 성장을 보일 수밖에 없는지 고려해보면, 장투보다는 단타를 활용한 수익을 추구하는 개인과 각종 규제의 벽으로 인한 좌절, 투자가치가 없는 기업들에 투자를 꺼리는 외국인들의 심리가 결부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신흥국에 비해 수익률(ROE)이 높은 기업들의 수가 적고, 순이익을 활용한 주주환원정책도 매우 소극적입니다. 또한 자기자본조달을 통한 회사의 자본을 자기 돈마냥 사치를 부리는 기업인들의 불건전한 마인드 등이 투자유인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사료되었습니다. 개인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부동산이며, 장기적인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주식을 투자했을 때 기대되는 시세차익과 배당수익 중 전자의 비중이 수익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봐도 기업의 낮은 주주환원과 개인의 강한 투기성향을 모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낮은 주주환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배당입니다. 배당은 배당세를 부과하기에, 자사주매입 후 소각이 주주입장에서 더 선호하는 옵션입니다. 또한 여기에 새로 금투세까지 도입된다면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유인을 더욱 저하시켜 벨류업 프로그램을 퇴색시킬 것입니다. 초과이익모형(RIM)으로 생각해봐도, 특정기업에 투자 시 요구수익률(r)이 기업의 ROE보다 높은게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들이며, 이는 기업의 성장동력이 낮다는 것이지, 낮은 PBR로 인한 저평가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에 국가차원 밸류업 프로그램은 저 PBR 기업들을 투자유도를 위해 보기좋게만 포장하는게 아닌, 기업들의 성장성을 증진시킬 원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인재상 '온기, 용기, 동기'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 이유와 해당 가치를 실천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해보고 후회하자: 학부시절 품고 있었던 단 하나의 문장입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르지 않고, 제가 배우고 싶었던 순서대로 과목을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이는 저학년 때 고학년 수업을 듣고, 타학과 전공을 듣는 등 폭넓은 학습을 추구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2학년때 CPA와 행시합격자들이 많이 듣던 수업을 듣고, 배워보지 못했던 선형대수학도 수학과 학생들과 들었습니다. 3학년때 코딩과 R을 처음으로 다뤄보았고, 타대학과 교류하며 한국 학부에서는 배우기 쉽지않은 퀀트 포트폴리오 구축과정도 학습했습니다. 이외 머신러닝에 필요한 수학적 지식을 학습하고자 이과수학 과정을 다수 수강해 학습했습니다. 이처럼 문/이과의 벽에 구애받지 않고, 앞으로 필요하겠다 싶은 지식은 거리낌없이 받아들여 배우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물론 최선의 과정이 최고의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저는 여전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기술하십시오. 금융계 진출의 첫 단추를 잘 잠그고 싶었습니다. 이왕 처음 입어보는 옷, 제일 입고 싶은 옷으로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능력을 인정해주는 업무환경과 공정한 선의의 경쟁 아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늘 가지고 있던 고민이자 동시에 제일 해결하고 싶었던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여러 제약들과 조건들이 주어졌을 때, 목표로 하는 값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개인의 관점에서도 국가차원의 규제와 개인의 여건과 같은 투자전략 수립에 있어서 여러 제약상황을 고려해야하거니와, 기관의 관점에서도 기관마다 갖고있는 각자의 목표와 규제를 고려하여 수립할 수 있는 전략이 저마다 다릅니다. 이처럼 각자의 상황에 맞춘 최적화방법을 배워보고 싶고, 더 나아가 매크로와 경기변동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최선의 전략이 무엇이 있을지 스스로 해답을 내놓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여태껏 학부에서 배운 이론은 실제와는 다소 괴리가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유발하는 여러 변수들에 대해서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직접 부딪치며 배우더라도, 완벽을 추구할 수는 없지만 비효율적인 효율적 시장에 대해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익숙지 않거나 잘 모르더라도,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