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 2022 하반기
작성자
전**
대학
프랑스 그랑제콜
전공
산업공학
GPA
3.58/4.0
TOEIC
917점
자격증
LG전자 VS사업본부는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인포테인먼트부터 전기차 파워트레인까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 기계공학을 전공하며 하드웨어의 설계 정밀도가 시스템 전체의 신뢰성을 결정짓는 엔지니어링의 본질에 매료되었습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차량용 부품 설계는 엔지니어로서 가장 도전하고 싶은 분야였으며, 그 정점에 있는 LG전자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저는 기계공작 관리생으로 활동하며 분당 3,000rpm으로 회전하는 장비의 진동 원인이 단 하나의 볼트 미체결로 인한 축 비대칭임을 밝혀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초정밀 기구부에서는 아주 작은 오차도 치명적인 시스템 부하로 이어진다는 점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고진동,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전기차 구동 부품의 하우징과 기구 설계를 수행하였습니다. LG전자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실제 제작물 사이의 오차를 80% 이상 줄였던 Truss 프로젝트의 분석적 사고력을 투입하겠습니다. 특히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정밀 기구물의 방열 구조와 진동 억제 설계를 최적화하여, LG전자의 제품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고객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LG전자의 여정에 기계 설계 엔지니어로서의 전문성을 더하겠습니다.
입사 후, 먼저 LG전자가 보유한 차량용 부품의 기구 설계 프로세스를 빠르게 습득하여 설계 무결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IVI 시스템 및 텔레매틱스 부품의 열관리와 진동 감쇄 설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전기차의 고출력화에 따라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열 기구 설계에 집중하여 제품의 수명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모듈러 설계를 통한 플랫폼 표준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완성차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제작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최적화된 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자작 자동차 제작과 프로젝트 중 겪었던 문제 해결 경험을 살려, 설계-제조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DFM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LG전자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점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응용역학 및 실습 수업 중 Hypermesh 프로그램을 활용해 모델링한 Truss를 실제 제작하고, 목표 하중을 견디는 성능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초기 목표는 해석 모델의 파단 하중 대비 90% 이상의 일치율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실험 결과, 이론값보다 훨씬 낮은 무게에서 비틀림 현상과 함께 구조물이 파단되었습니다. 저는 팀장으로서 실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실제 제작물과 해석 모델의 기구적 차이를 전수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수작업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0.5mm 단위의 미세한 치수 오차가 전체 하중 분산의 균형을 깨뜨려 특정 노드에 부하가 집중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료 가공 시 전용 지그를 제작하여 조립 정밀도를 높였고, 비대칭이 발생하기 쉬운 연결부의 보강 설계를 추가했습니다. 재작업 후 2차 실험에서 초기 오차를 대폭 줄이며 해석값의 80%에 근접하는 무게를 버텨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지니어링에서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설계 도면이 완벽하더라도 제작 공정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으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팀장으로서 의견이 갈릴 때,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실측 수치와 해석 데이터를 근거로 팀원들을 설득하고 최적의 합의점을 찾아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중심의 분석력과 기구적 무결성을 추구하는 집요함은, 수만 개의 부품이 조립되어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차량용 부품 설계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고 확신합니다. LG전자에서도 현장의 물리적 변수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설계에 반영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