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청년인턴 · 2020 하반기
작성자
정**
대학
영국 상위 대학
전공
데이터사이언스
GPA
3.63/4.0
IELTS
7
자격증
[의사소통의 기본, 경청의 중요성] 저는 맡은 업무에 집중하면, 타인의 의견에 대해 제대로 경청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가게’ 봉사활동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자원봉사자 위주로 운영되는 가게이다 보니 일손이 부족해 손님들의 문의사항에 일일이 대처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의 요청을 놓치거나, 끝까지 듣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님들은 자신의 의도와 다른 대답에 재차 질문하는 경우가 생겼고, 이로 인해 항의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의도치 않게 이런 일이 생기자 저 스스로 문제점을 인지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가장 먼저 상대방과 시선을 마주치는 것부터 시도하였습니다. 또한 미리 짐작해서 행동하는 성급한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사소통의 기본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500) [병사생활관 제도 개선, 동아리 신설] 군 복무 시절 병사생활 상담관에 임명되어 활동했습니다. 신병 및 이등병을 상담하는 기존의 병사생활 상담관은 유명무실한 자리에 불과했습니다. 상담관 역할을 상병 이상의 상급자가 맡는 다는 점과 별도의 상담실 없이 형식적인 상담 방식에서, 이등병들은 자신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말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임원사님께 건의하여 1) 상담 시스템 변화 2) 무기명 도입으로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기존의 대면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이등병 내무실에 우편함을 제작하여 무기명으로 일주일에 한번 건의사항 등을 적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물론 시행 초기에는 많은 의견들이 나오지 않았지만, 작은 의견부터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등병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계급별 취미활동 및 동아리를 만드는 것을 건의하였고, 실제로 시행되어 잘 운영되었습니다.
[협의를 통한 팀워크 구축, 공모전 최우수상 결과 도출]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주최하는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팀원 각자의 주장이 강해서 발표 준비과정부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장을 맡은 저는 발표 아이템에 대해서 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 내용을 메모해가며 회의록을 작성했습니다. 각자의 의견이 회의록에 기록되면서 팀원들은 의견을 제시할 때 좀 더 신중하고 준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각자의 아이템에 대한 장단점, 그리고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친 후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씩 제품을 줄여 나갔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아이템으로 준비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자신의 아이템만을 주장했던 팀원들이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간의 의견을 종합하고 수렴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