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Support Engineer · 2021 하반기
작성자
정**
대학
호주 Group of Eight 대학
전공
생명공학
GPA
3.93/4.0
TOEFL
102점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중고거래를 해왔습니다. 중고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사기도 당해보고 예의가 없는 판매자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많은 거래를 하면서 판매자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기 전부터 판매한 후 까지도 항상 똑같이 대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수없이 많은 중고거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왜 자신의 제품을 구매 예정이거나 구매한 고객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하지?’ 였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전자기기를 판매하게 되었을 때 구매하시는 분들 중 제품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구매자와 만났을 때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고 충분히 기능과 동작을 확인한 후에 구매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품을 보지 못하여 확신이 없는 분들에게도 제가 직접 이동하여 꼭 구매하시지 않아도 되니 천천히 보고 결정을 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판매한 후에도 저는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연락하여 궁금한 점이 없는지 물어보고 생겼을 때 제가 모르는 내용이라도 직접 검색하여 찾아서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항상 과하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판매를 했으면 끝인데 왜 또 연락하여 귀찮게 알려주냐’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판매도 많이 하였지만, 구매 또한 많이 하였습니다. 구매전까지는 친절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거래가 완료되면 연락이 안된다든지 귀찮은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항상 제가 미안한 태도를 취하며 질문하여 궁금한 점을 해결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분위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항상 판매자로서 거래 이후에도 전과 똑같이 친절하게 구매자들을 대했습니다. 그 결과 몇 가지의 중고거래 사이트나 앱에서 저의 매너 점수는 항상 최고점을 받았고 친절한 판매자 뱃지를 받는 등 판매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수를 보고 다른 구매자들보다 저를 더 찾아주는 구매자들도 생기면서 신뢰도가 쌓였고 항상 원활한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CS Engineer가 되었을 때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동화시스템과목에서 ‘물류적재반출로봇’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스텝모터와 리드 스크류에서 발생하는 진동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작품은 스텝모터와 리드 스크류로 x, y, z축을 이동하며 자동으로 물건을 적재, 반출을 수행하는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조립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였지만 동작을 반복시키면서 점점 진동이 발생하며 소음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 가지 원인으로 예상되는 것들을 정리하여 빠른 시간 내로 점검을 할 수 있는 순서대로 점검해보았습니다. 먼저 이동하는 축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체크 후에 리드 스크류 내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예상하고 컴프레셔로 청소하고 윤활제를 발라보았습니다. 소음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진동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모터에 하중이 가해졌다고 예상한 후 스러스트 베어링을 추가하여 하중을 서포트 할 수 있도록 하였더니 진동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후 또 혹시 모를 진동에 대비해 리드 스크류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서포터를 추가로 장착하였습니다. 이러한 점검 이후에는 진동과 소음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고 작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부품을 열고 해체하여 확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가진 부품부터 점검하되, 가장 저비용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순서를 정리하여 빠르게 점검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여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들이 항상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비 엔지니어 직무부트 캠프를 통해 장비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된 Issue를 해결하며, 협력업체와 소통하는 방식을 공부하였습니다. 공정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 여러 가지 DATA 중 유의미한 DATA를 추출하고 문제를 파악하였습니다. Particle Spec Out으로 Wafer Loss가 예상되는 품질 사고를 가정하였습니다. Particle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먼저 Pump에서 원인은 찾아보았습니다. 부대설비 점검 이력을 확인했을 때 다른 재질의 O-ring을 장착한 것이 문제로 파악되었습니다. Trace Data를 확인하니 O-ring 연결부 leak로 인해서 pump pressure와 speed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협력업체 엔지니어와 부품을 교체하는 방법과 장비 자체를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Cost와 생산의 관점에서 장비가 중단되는 시간이 길다는 점 등을 이유로 다른 엔지니어와 상의 후 장비를 교체하는 판단을 내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증착 후 Photo 공정에서 Uniformity Issue로 인한 지속적인 Interlock이 발생한 경우도 가정하여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공정 개선 요청에 따른 공정 변화를 진행하였는데 Cleaning 공정에서 충분히 시간을 갖지 못하여 내부 부산물이 남아있어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로 인해 Uniformity Issue가 발생하여 노광 시 DOF를 벗어나 PR에 제대로 된 패턴을 형성하지 못해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노광 공정에서 특히 Particle Issue가 민감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공정에서 아주 짧은 시간의 변화로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학부 시절 쌓아온 위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ASML에 입사하였을 때 고객사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ustomer Support Engineer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