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구원 연구교수5급 · 2020 하반기
작성자
홍**
대학
프랑스 그랑제콜
전공
컴퓨터공학
GPA
3.25/4.0
TOEIC
887점
자동차에 관심이 생긴 이후 줄곧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EURO NCAP과 국내 안전도 테스트의 영상을 찾아보곤 하였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의 실제와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스몰 오버랩과 같은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과하는 자동차를 보며 자동차 안전 테스트 수준도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만큼 엄청난 노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너무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KNCAP에서 공개한 안전도 평가 중장기 계획을 보며 교통안전공단의 ‘빠르게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에 대응하여 시대에 맞는 자동차 안전도를 평가하며 진취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안전도 평가를 진행한 1999년 이래 17년도까지 부상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는 제조사가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한 공단의 기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기차, 자율주행차량과 같이 더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나올 것이고, 발전하는 자동차에 맞춰 안전 연구의 수준도 높아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공단의 지속적 존재를 위해 제가 현장실습을 통해 연구했던 ‘다른 분야의 기술을 접목시켰던 사례’ 와 같이 자동차 안전 테스트 기술 수준을 발전시키고, 자동차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제조사들이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어릴 적 나는 만능 기계손] 어렸을 적부터 자전거를 좋아했습니다. 자전거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비기술을 배워야 했으며 당시 아버지께 자전거 정비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정비를 하기 위해선 공구가 필요했고, 마음이 맞는 5명의 친구들과 용돈을 모아 자전거를 타고 공구상가를 돌며 하나 둘 공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습관이 현재까지 남아 초등학교 때 자전거를 타던 4명의 친구들과 이제는 자동차를 타며 자가 정비 공구를 구하러 다니고, 어렸을 적 자전거를 정비했던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켜 현재는 대부분 정비는 할 줄 알고 있으며, 누구보다 자동차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블루투스 OBD 스캐너를 구입하여, 자동차의 냉각수 온도, 연료 소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P, R, N, D 위치에 따라 연료 소모량이 다른지를 연구해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저에게 있어 자동차 연구란, 저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20살이 되면 자동차를 가지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고, 자동차가 생긴 이후 자동차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꿈에 다다르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과 능력이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자동차 카페, 동아리와 같은 활동을 경험을 통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얻게 되었습니다. OBD 스캐너를 이용한 사례와 같이 나의 자동차에 항상 물음표를 다는 생각이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미래엔 자동차 연구원이 되어 제가 가진 능력을 더욱 기르고 싶고, 또 저만의 특별한 경험들을 공단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45,660초와 235,000미터] 삶이 나태해지고, 우울감이 극도에 달했을 때, 나에게 주변 환경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주도 자전거 종주라는 결단을 내리기까지 3시간이 채 되지 않았고 아무런 계획 없이 비행기만 예약하고 한 여름의 무더위, 혼자 3박 4일 동안 체력적 한계, 매시간 탈진을 겪으며 제주도 자전거 종주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변화를 원하고자 왔기 때문에, 그날의 목적지만 정한 채 내비게이션이 아닌 지도를 보며 종주를 했고, 극한의 상황이 있어야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하여 물통도 챙기지 않고, 정말 갈증이 날 때만 편의점에서 식수를 해결하였습니다. 내비게이션 아닌 지도만 보고 종주했기에 수없이 길을 잘 못 들었고, 한 번의 실수가 뙤약볕에 2~3km 정도 주행해야 하는 참사를 겪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3일차 길을 잘 못 들었을 때, 자전거 종주 길이 아닌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내가 길을 알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낌대로 길이 이어져 있을 것 같은 길로 천천히 주행하였고, 시간과 주행거리가 늘어나게 되었지만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종주라는 경험을 하고 나니 평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프로젝트 시 종주를 통해 배웠던 인내심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연구에 임할 것이며, 열려있는 마음으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현장실습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