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기획/개발 · 2022 하반기
작성자
최**
대학
독일 TU9 대학
전공
데이터사이언스
GPA
3.25/4.0
TOEIC
977점
* <고객의 ‘아쉬움’을 ‘감탄’으로 바꾸는 기획자> 저는 새로운 F&B 제품이 출시되면 반드시 직접 맛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신제품을 경험하며 감탄할 때도 많았지만, 때로는 ‘정말 먹어보고 만든 걸까?’ 혹은 ‘조금만 바꿨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10개 중 1개의 성공도 어렵다는 신제품 시장의 현실을 알기에, 그 작은 아쉬움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고 ‘나라면 고객의 기대를 어떻게 채웠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스타벅스는 언제나 ‘역시’라는 감탄을 선사하는 곳이었습니다. 단순한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설계하는 스타벅스의 기획력에 매료되었고, 이제는 제가 직접 고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음료 를 만들고 싶다는 강력한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망은 의식적인 ‘훈련’이나 ‘노력’이 아닌, 저의 일상이자 자…
* <관찰과 공감, 모두를 위한 음료의 시작> 음료기획/개발은 고객의 미각과 마음을 사로잡는 경험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저는 입사 후, 특정 마니아층을 넘어 전 세대 고객의 공감을 얻는 ‘스테디셀러’ 음료를 기획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의 강점인 ‘고객의 소리를 듣는 섬세 함’과 ‘소통을 통한 공감 능력’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관찰력과 이를 구체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평소 사소한 것을 잘 기억 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편입니다. 이는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음료 기획의 핵심 역량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강점은 스 타벅스 신제품 소비자 패널로 활동할 때 빛을 발했습니다. 제안했던 맛과 향의 개선 의견이 실제 제품에 반영되는 짜릿 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맛있다가 아닌, ‘크림의 질감을 조금 더 가볍게 하고, 특정 원재료의 향을 부스팅하면 타겟 고객층의 선호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피드백이 제품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파악하 고, 개발팀이 이해하는 언어로 전달하여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둘째, 저는 ‘다름’을 존중하고 ‘공통점’을 찾아내는 포용적 소통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며 양립 불가해 보이는 신념들이 부딪히는 토론의 장을 경험했습니다. 첨예한 의견 대립 속에서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고 이면 의 의도를 파악하며 대화의 끈을 놓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극단적인 의견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고, 모두가 수긍하는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협업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협력을 이끌고, 세대와 취향이 다른 고객층의 목소리를 수용하여 만족할 최적의 접점을 찾아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소통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고 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섬세함으로 모든 고객의 일상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는 음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0.1초의 한계를 넘어서게 한 5년간의 꾸준함> 5년간 새벽 특유의 소독약 냄새와 차가운 물의 감촉을 느끼며, ‘꾸준함이 곧 한계를 넘는 원동력’이라는 삶의 교훈을 체득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수영이었지만, 기록이 단축될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며 ‘지역 대회 출전’이 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목표 달성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기록이 정체되는 슬럼프가 찾아왔고, 매일 똑같은 레인을 왕복하는 과정은 인 내심과 체력의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는 대신,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0.1초를 단축하기 위해 매일 훈련 영상을 촬영하여 코치님과 함께 자세를 분석하고, 호흡법과 발차기 각도 등 아주 작 은 부분까지 교정해 나갔습니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미세한 각도를 찾기 위해 수백, 수천 번의 동일한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거대한 목표를 가장 작은 단위의 변수로 쪼개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하며, 될 때까지 시도하는 문제 해결 과정이었습니다. 이 경 험은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수없이 레시피를 수정하고 기획하는 음료 개발 과정과 정확히 같다고 생각합니 다. 마침내 지역 대회에 출전하여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완주했을 때, 저는 메달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실한 과정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확신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와 집념이었습니 다. 하나의 음료가 고객에게 사랑받기까지는 수많은 테스트와 실패, 그리고 끊임없는 개선의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영을 통해 체득한 저의 끈기와 집요함은, 그 어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음료기획/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