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6급(제주지역) · 2024 하반기
작성자
조**
대학
독일 TU9 대학
전공
기계공학
GPA
3.39/4.0
TOEIC
936점
자격증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팀 활동에 있어 조장을 많이 맡아왔는데 한번씩 일어나는 갈등상황 속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상대방에게 하고자하는 말이 있을 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저의 발언의도를 명확히 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에 능숙합니다. 이 같은 강점이 생기게 된 계기는 20살이 된 이후 첫 봉사활동이었던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 달간 강릉에서 숙식하며 관중안내와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3교대였기 때문에 일이 새벽 늦게 끝날 때는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방문객의 원활한 경기관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렸고, 그 마음을 알아주신 많은 어르신 분들께서 추운데 고생한다며 핫팩이나 먹거리를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렇게 두 달간 활동한 덕분에 소통능력, 문제해결 및 대처에 대한 스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2년 SK에코플랜트 ESG경영팀의 인턴으로 입사하여 사회공헌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입사할 당시 SK에코플랜트는 건설업에서 환경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환경업 종사자에 대한 구성원의 mindset 및 ESG내재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ESG내재화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하였고, 팀원들과의 수많은 아이디어 회의 끝에 탄소감축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매달 새로운 주제의 탄소감축활동을 정하고, 가장 높은 탄소감축량을 보인 구성원 및 팀에게는 탄소감축왕을 시상하는 등 개개인의 탄소감축활동을 독려하였습니다. 이러한 탄소감축프로그램은 SK구성원 전체의 관심사가 되어 그룹매거진인 SK에코플랜트 뉴스룸에 소개되었고, 탄소감축팀원으로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팀원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과를 만들었고, 조직의 발전과 홍보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하며 전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 데이터 분석 및 배출권거래와 관련한 팀의 예산관리를 진행하며 원가관리와 재무회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계약이 만료될 시점이 되어서는 이직을 할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생긴 관심사에 대해 공부를 할 것인지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습니다. 다른 회사에 입사를 하고 일을 하면서 그 때 공부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 질문을 해보니 답은 명확해졌습니다. 그 길로 저는 1년 4개월간 독서실에서 생활하며 세무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5월에 있었던 시험에서 세법과목의 과락으로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이 시험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세법과 회계에 관련된 지식을 얻게 되었음에 만족하며 다음 달에 있었던 재경관리사 시험에 도전하여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