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 · 2022 하반기
작성자
권**
대학
호주 Group of Eight 대학
전공
컴퓨터공학
GPA
3.45/4.0
TOEFL
119점
[제철 공정의 선두자] 포항제철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자, 지금도 국내 점유율 50% 수준을 보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POSCO라고 생각합니다. 화공 전공자로서 HyREX, FINEX를 비롯한 탄소 저감 기술은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현재 가장 경쟁력 있는 전략이라 봅니다. 또한 2022년 복구 불가능해 보이던 홍수 피해를 130여 일 만에 회복하고 전 공장을 재가동한 뒤, 이를 기술 MOU 체결과 홍보 기회로 승화시킨 모습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저 역시 POSCO의 비전에 동참하며 최고의 기술력 아래 철강 운전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인턴 기간에는 현장 체험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 학습을 이어가겠습니다. IoT·AI 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직접 경험하며,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이 안전사고를 어떻게 줄이는지 배우고 이를 정규직 전환 후 PSM 역량 강화에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저탄소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유해물 관리가 실제 환경 규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도 학습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데이터 공유·개선안 제안·피드백 루프를 반복하며 협업 역량을 키우고, 현재 도전 중인 ADsP 지식을 완전히 습득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화공 엔지니어로 성장하겠습니다.
[소통을 필두로 한 문제해결] 저는 유기적 소통으로 협업을 이끌고 문제를 팀 단위로 해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동아리 총무 시절, 코로나 이후 급감한 봉사 참여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임원·부원 의견을 수집한 결과, 임원들은 봉사 자체의 고됨을 원인으로 보았으나, 실제 부원들은 봉사 체계와 교통편의 불편을 더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에 통합 매뉴얼 제작과 과거 활동 자료 복원을 통해 선택지를 넓히고자 총무에 지원했습니다. 총무로서 단발성 홍보행사 대신 교통비 지원이 효과적임을 설득해 임원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임원 역할·연락처, 봉사 장소 교통편·지원 금액까지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고, COVID19 이전 자료를 바탕으로 활동 지역도 강서구에서 남구·해운대구까지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직전학기40%에 불과한 참여율은 90%로, 총 봉사시간은 600시간에서 1000시간 이상으로 늘어 전국 APP 내 3위를 달성했습니다. 매뉴얼은 제 아이디어였지만 임원과 부원의 적극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며 가능성 그 너머를 추구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추구] 학부 시절, OECT 전기적 향상을 목표로 후배들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팀원들은 연구실 인턴 경험이 있어 전문성이 있었지만, 저는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저를 배려해 PEDOT:PSS 전극 gel 제작 역할만 맡기로 했지만, 제 “시간” 자원을 활용해 기여도를 높이고자 on/off ratio 측정을 전담했습니다. 해당 과정은 일정 전압 하 drain 전류 변동을 mA에서 nA 단위까지, 정밀한 전류를 오차 없이 측정하기 위해 챔버 감압이 필요했습니다. 10개 소자 측정마다 1회 감압이 선행되어 이것이 프로젝트 병목과정임에 주목하였습니다. 먼저 팀원에게 다가가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매뉴얼을 숙달한 뒤, 팀원이 제작한 소자를 제가 일괄 측정하며 감압 횟수를 최소화했습니다. 동시에 전극 gel을 주문에 맞게 제작하는 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 효율적 협업으로 팀원들은 더 다양한 소자를 실험할 수 있었고, 목표를 기존보다 약 일주일 일찍 달성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Nafion 수용액 wt% 구분, EG 전처리 등 추가 변수를 탐색하며 2.3배 향상을 이루어, on/off ratio를 27에서 170까지 향상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