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 2022 상반기
작성자
류**
대학
호주 Group of Eight 대학
전공
금융학
GPA
3.33/4.0
IELTS
8.2
자격증
[캠페인 기획으로 목표 후원 금액 달성까지] 어떤 커뮤니케이션 수단보다도 짧은 시간에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광고. 그렇기 때문에 챌린징하고, 그렇기에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장애인학교 후원 캠페인 영상 기획을 도맡았습니다. 1분 이내의 영상과 팸플릿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후원을 끌어내야 했습니다. 저는 단시간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것은 '감정 호소'라고 판단했고, 파토스에 중점을 두고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직접 기획한 결과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많은 후원이 모이는 것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AE 직무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19년 겨울,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했으나,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의류 소비가 정체됐고, 저는 지속적인 적자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좌절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대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후, 시장세분화를 통해 타깃 고객층을 요식업계로 좁혀 시장조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대부분이 손으로 뽑아 쓰는 이쑤시개 통을 사용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했고, 주요 판매상품을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로 재설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약 300개가 판매되면서 목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를 위기로만 인식하지 않고, 저만의 관점에서 색다른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낸 결과였습니다.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색다른 대안을 고민해 본 경험으로, 앞으로의 캠페인 기획에서 마주할 어떤 문제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국제광고제 출품을 위해 6명의 팀원과 함께 활동할 당시, 아이디어가 잘 도출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팀원과 함께 10일간 준비한 모든 아이디어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자, 팀 전체의 사기가 크게 저하됐습니다. 당시 저는 팀장으로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저희 팀의 협동방식에 있었습니다. 개인의 기량이 모두 뛰어나, 업무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아트와 기획을 담당했기 때문에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후, 저는 기획과 아트 담당을 나누어 각자의 역할을 구분했고, 그 결과 호흡을 맞춰 효과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도, 동료 팀원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다면 멋진 광고 캠페인은 태어날 수 없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은 세계다] 처음 데미안에서 이 구절을 읽었을 당시 저는 사춘기였습니다. 모든 것이 불완전하게 느껴졌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불완전한 제게 데미안은 불확실함 그 너머에 있는 더 큰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또, 불확실함 또한 저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온전히 이를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것마저도 '날기 위해 알을 부수어내는 첫 발길질'임을 데미안을 통해 배웠습니다. 데미안을 읽은 이후, 저는 현재까지도 저 자신을 '어떠한 사람이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등으로 정의하기 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대홍기획 AE 직무 자소서 함께 확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