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운영 (체험형 인턴) · 2022 하반기
작성자
한**
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전공
경제학
GPA
3.26/4.0
TOEIC
927점
자격증
시간이 날 때면 인스타그램, 신발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신발을 찾아보았습니다. 새로운 신발을 보면 언제 발매된 것인지, 상품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는 신발들이 많아졌고, 비슷한 신발을 보아도 디테일한 부분의 차이를 발견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나이키 덩크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이 비슷한 신발이 많은데, 친구들이 이것을 헷갈려 할 때 두 신발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을 해주면서 뿌듯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를 신발에 더욱 빠져들게 하였고, 신발을 리뷰하는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 스니커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모습이 크림의 신발 운영 체험형 인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발매된 스니커즈 중 가장 마음에 든 스니커즈는 나이키 덩크 로우 바나나(DR5487-100)입니다. 요즘 스니커즈 시장에서는 많은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유명한 브랜드들이 협업을 하여 상품을 출시하면 무조건 이목을 끌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두 브랜드가 협업한 게 고작 이거라고? 디자인이 너무 별론데?”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상품들이 너무 많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나이키 덩크 로우 바나나를 보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과일을 보고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떠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바나나 알맹이와 껍질의 색을 조화롭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봐도 ‘바나나’를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니커즈를 구매하면 같이 오는 과일 망과, 스니커즈 텅 부분에 붙어있는 바나나 성분표와 같은 부분은 구매자들에게 신발을 좀 더 재미있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나나뿐만 아니라, 나이키는 덩크 하이 ‘파인애플’, 덩크 로우 ‘체리’, ‘아보카도’, ‘애플’ 등 다양한 과일 시리즈를 발매했습니다. 덩크 시리즈를 가지고 ‘색깔 놀이’를 한다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즈음, 과일 시리즈는 흥미로운 요소로 구매자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발매 예정 스니커즈는 에어 조던 3 OG ‘파이어 레드’ 제품입니다. 조던 3 시리즈가 요즘 젊은 층들에게 인기 있는 스니커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34년 만에 OG 버전으로 재발매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MZ 세대만을 주 대상으로 하여 많은 스니커즈들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조던 3 OG ‘파이어 레드’ 상품은 1988년 당시 10대, 20대였던 지금 중장년층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들은 젊은 날 동경했던 마이클 조던, 조던 3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금 반가워하며 구매할 것이고, 젊은 층은 요즘 인기가 많은 코끼리 패턴이 들어가 있는 ‘OG’에 반해 새롭게 구매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에어 조던 3 ‘파이어 레드’는 중장년층과 젊은 층을 하나로 묶는 레트로와 뉴트로의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잘 모르는 상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합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나이키매니아’나 ‘풋셀’ 등 신발 커뮤니티에 질문 글을 게시합니다. 대부분은 이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상품의 정보를 특정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신발에 관심이 많은 지인에게 질문하여 알아낼 때도 있습니다.
크림, 럭키드로우, 스니커즈 유튜브, 나이키매니아, 풋셀을 통해 스니커즈 발매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