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백엔드 · 2022 하반기
작성자
홍**
대학
일본 상위 대학
전공
산업공학
GPA
3.26/4.0
IELTS
8.1
“사용자 경험과 성능의 공진화를 이끄는 개발자” 학부 시절, 수강 신청을 할 때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경험을 하며 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불만에서 그치지 않고, “왜 홈페이지가 다운될까?”라는 궁금증을 품으며 웹 서비스의 구조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서버 개발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실제로 백엔드 개발을 접하면서 사용자 경험 향상과 성능 최적화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응답 형식을 사용자 입장에서 구성하고, 실행 계획을 비교하며 쿼리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게시글 목록 조회 시 북마크 정보와 좋아요 정보를 응답 데이터에 포함하여 사용자 맞춤형 응답 데이터를 제공했고, Cursor 기반 페이지네이션에서 좋아요 순 정렬을 수행할 때 복합 인덱스를 적용하여 쿼리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이러한 학습 과정 중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대용량 트래픽을 직접 경험해볼 기회가 없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에 네이버에 입사하여, 다음과 같은 성장을 이루고 싶습니다. 먼저, 실무에서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최적화된 응답 데이터와 쿼리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댓글의 대댓글 데이터를 응답 데이터에 포함할지, 대댓글 개수만 전달할지 고민한 경험이 있습니다. 임의로 개수만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했지만, 네이버에서는 사용자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응답 방식과 이에 따른 최적의 쿼리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캐싱을 활용하여 서버 성능을 개선하고, 트래픽 증가에도 안정적인 서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학습 과정에서는 트래픽 규모가 없다시피 해 캐싱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오버 엔지니어링처럼 느껴져 도입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트래픽을 직접 경험하며, 캐싱 기법을 도입·운영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발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시도했던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익숙하지 않은 분야를 내 것으로 만드는 여정” 알고리즘 문제 풀이는 익숙하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난도가 높아 시험공부를 핑계로 자주 미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보자는 결심으로 ‘문제 해결’ 과목을 수강하며 본격적으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골드 티어 이상의 문제를 접했을 때는 예상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고사에서 29명 중 뒤에서 8등을 기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존 학습 전략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하였습니다. 첫째, 무작정 한 문제에 매달리기보다는 30·3 학습법을 고안·도입했습니다. 첫 30분은 풀이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두 번째 30분은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 마지막 30분은 코드를 보완하는 시간입니다. 1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문제는 인터넷에서 풀이를 참고하며 시간적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둘째, 문제를 풀고 나서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대신, 푼 문제에 대해 블로그에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흐름을 정리하여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풀이 과정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개선점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문제를 풀면 자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풀이를 참고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개선하거나 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을 더욱 깊이 있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방식을 통해 기말고사에서 9등을 기록했으며, 2024 교내 ACM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경험은 강아지와의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과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경계심을 보일 수 있지만, 꾸준한 관심과 작은 노력이 쌓이면 결국 그 경계를 허물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알고리즘 문제 풀이처럼 한때 어려웠던 일이 취미가 되어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 혹은 모임 내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진행하며 중요한 책임을 맡았던 경험과 그 결과를 작성해주세요. 두드림 팀 프로젝트의 주제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평소 공모전 일정을 직접 캘린더에 입력하고 관리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느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이 문제가 나만의 고민인지 궁금해져,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주제를 선정한 만큼 프로젝트 기간에 사용자 피드백을 파악하는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결 방안으로, 공모전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으면 OCR을 통해 글자를 추출하고, LLM을 이용해 자동으로 정보를 요약한 후 이를 캘린더에 저장해 주는 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요약된 정보를 바로 캘린더로 저장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질 때 사용자가 내용을 수정한 후 저장하는 것은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필요성을 느껴 베타 테스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했고, 이후 IT대 건물 중앙에서 홍보하며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약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40%에 가까운 학생들이 저장된 캘린더 정보를 수정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공모전의 세부 사항이나 날짜 외에도 추가적인 정보를 원했으며, 반대로 일부는 간소한 정보만 필요로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요약된 정보를 즉시 캘린더에 저장하는 방식 대신, 사용자가 내용을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후 저장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처럼,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앱을 더 직관적이고 유용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4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 SW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요구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