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영업 · 2020 하반기
작성자
홍**
대학
프랑스 그랑제콜
전공
커뮤니케이션학
GPA
3.89/4.0
TOEFL
118점
교내 토론 대회 참여 당시, 결선 전 날 팀원과 크게 다툰 경험을 통해 단체를 위한 내려놓기를 배웠습니다. 결승전 전 날 밤, 토론에 임하기전 절반씩 주장할 논점을 나누어 정리하였으나 팀원인 친구가 저의 논점을 모두 사용해 대본을 작성한 것을 보고 다투게 되었습니다. 울며 이야기하는 팀원에게 먼저 내용을 떠나 부담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모였습니다. 팀원의 말을 들어보니, 임기응변식으로 주장을 제기하는 저의 스타일이 팀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토론에서 경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팀의 주장은 경청하면서도 정작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뒤로 하고 서로의 강점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 팀원은 논리 정연한 정리 발언에, 저는 임기응변식 반론에 소질이 있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이후 작성했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둘의 논점을 모두 중복해서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팀원이 먼저 논점을 주장하고, 이후 저는 같은 논점에 대해 임기응변식으로 반론 방어에 주력하였습니다. 서로의 강점에 집중하여 토론에 임할 수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역량은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둘 다 양보하여 단체로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단체의 시너지 효과를 실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