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엔지니어링 · 2026 상반기
작성자
신**
대학
홍콩 상위 대학
전공
기계공학
GPA
3.79/4.0
TOEIC
977점
출처 스코어
20
자격증
[품질 일관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공정 엔지니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약 11% 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생산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바이 오로직스는 배치 성공률 99%를 구현하는 기술력과 84.5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평소 바이오 의약품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세포 배양 연구실의 학부 연구생을 하면서 유전자 발현량 데이터가 변동적일 때, 데이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cDNA 농도와 qRT-PCR 실험의 시료 분주 시간 편차 같은 변수들을 우선적으로 제어하면서 각 배양일마다 일관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물공정공학 수업에서 ‘SuperPro Designer’라는 생물 공정 프로그램을 사용해 공정 대안을 만들며 생물 공정 최적화에 대해 학습하였고, 공정의 비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배치당 최종 생산량을 늘려 기존 공정보다 투자회수기간이 30% 단축된 공정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수 제어 및 공정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정 엔지니어로서 공정 주요 변수(CPP) 제어를 통해 품질 일 관성을 확보하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경제적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개발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ADC를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 의 약품 공정 개발과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지도 교수님과면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협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잘하는 것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학자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을 해주셨고, 특히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이 미래 사회의 엔지니어가 꼭 갖추어야 할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 면담을 하고 나서, 당시에는 ‘열심히 잘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저는 ‘함께’라는 키워드가 공존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서 만든 결과] 이후 저는 3년 6개월 동안 인터넷 강의 조교로 일하면서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교재 편집팀에 있으면 서 최고의 교재를 만들어 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저는 기존의 부서별로 맡은 업무만 하던 방식에서 문항 선정부터 교재 편집 및 검토까지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작업 속도가 이전보다 조금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교재를 제 작하는 전 과정에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교재의 완성도는 훨씬 높아졌습니다. 편집팀의 해설지 구성에 대한 의견 과 Q&A팀의 학생들의 교재 난이도 조절과 같은 의견들이 문항 선정 단계에서부터 반영 되었고, 부서간 많은 회의를 거쳐 기존 교재들 과 차별화된 학생들의 해설지 부분 작성과 같은 아이디어가 교재에 반영되었습니다. 모두가 최고의 교재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 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교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협력과 열정을 통한 완성] 또한, 저는 여러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원들과 협력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학공학 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종 공정도를 함께 완성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응공학 및 공정 제어프로그램에 대해 학습하기 전에 대회에 참가 했던 저희 팀은 반응기 배치 순서 및 초기 변수 설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반응기 선택 및 배치 순서에 대해 팀원들끼리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최종 결과물의 순도가 목표 순도보다 낮은 수준이더라도 일단 공정도를 완성 시켰습니다. 이후, 결과물의 순도가 낮은 원인을 팀원들과 같이 공정도 상에서 분석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McCabe-Thiele’ 방법을 활용해 증류 공정을 개선하였고, 그 결과 최종 결과물의 순도가 99.9%인 공정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시도에도 막히는 부분들이 자꾸 생겨 답답한순간도 많았지만 하나의 완성된 공정도를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밤을 새며 같이 도와주는 팀원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고, 그 결과가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된 대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사 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성장 하는 공정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규제 변화를 대하는 엔지니어의 자세] 작년 말 FDA 현대화법 3.0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됨에 따라, 전임상 과정에 있어서 동물실험을 축소하고 오가노이드와 AI 모델을 활용 하는 신규접근법(NAM)을 도입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동물실험이 가지는 낮은 임상 성공률과 막대한 비용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려는 규제기관의 발표이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많은 고객사들이 전임상 과정에 오가노이드와 AI의 도입을 확대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초기 신약 발굴과 후보 물질 평가를 지원하는 삼성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PDO인 삼성 오가노이드를 넘어서 실제 장기를 모방한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과 오가노이드 간 상호작용을 확인하는 멀티 오가노이드 시스템을 갖춘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면, 더욱 발전된 End-to-End 신약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최신의 AI 기술을 도입하여 전임상 과정에 활용하게 되면 기존 대비 시간 및 경제적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생기고, 규제기관의 정책적 변화에도 발 맞춰가게 됩니다. 이런 AI 기술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기에, GMP 규정을 준수하고 전체 신약 개발 과정에 활용 가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혁신적인 고객사 맞춤형 ‘SBL AI’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러한 AI 시스템을 오가노이드 플랫폼에 활용하여 일관된 품질과 재현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삼성 오가노이드가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 규제의 틀 안에서 새로운 기술 도입을 이루어내는 공정 엔지니어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 후, 규제기관의 정책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 도입에 있어서 고객사들과 소통하여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규정에 맞게 연구 개발부터 생산 공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용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직문화의 행동원칙 중 제가 갖고 있는 가장 뛰어난 역량은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로마토그래피 교육에서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 바이오 공정에 대해 배우며 단백질의 분리 및 정제 실험을 직접 해보고 싶었던 저는 크로마토그래피 교육에 참여하였고, 해당 교육에서 여러 종류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기법을 활용한 단백질 분리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실험을 처음 해보는 것 이었기에 초반에는 저희 팀의 크로마토그램에 오염이 포함되고 분리도가 좋지 않게 나왔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팀원들끼리 문 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면서 오염을 없애기 위해서 시료 공급 라인의 버블을 제거하고, 분리도를 높이기 위해 선형 구배를 위한 로딩 유량과 단계 구배 지점들을 바꿔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좋지 않은 실험 결과가 나와 막막한 순간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팀과의 의견 교환과 팀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얻어진 피드백을 반영하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오염이 없는 안정적인 베이스라인을 만들고 분리도가 이상적인 값인 1.5에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우면서 문제 해결이라는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원한 공정 엔지니어링 직무 역시 배양, 정제, QA 등 다양한 부서 간의 투명하고 일관된 소통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소통에 유연한 사고가 더해져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변화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약품 생산이라는 생명과 직결된 엔지니어인 만큼 결점이 없는 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로 지어질 6~8공장의 혁신적이고 무결점인 공정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