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미국 5년차인데 회의 때 농담 못 알아들을 때마다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26.09.115406
보스턴 5년차인데, 영어로 일은 다 하는데 회의 중 농담을 못 알아들을 때마다 작아지는 느낌이라 글 적어요.
해외에서 이방인 느낌, 문화 장벽 견디며 일하시는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듣고 싶어요.
저도 비슷합니다. 살기는 좋은데 가족 행사나 친구들 중요한 순간을 놓치다 보면 ‘내가 너무 멀리 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려식물 하나 키우면서 작은 루틴이 생기니 좋아졌어요. 챙길 대상이 있으면 다르네요.
다들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비슷하게 견디고 있을 거예요. 혼자만 그런 거 아니에요~
현지 친구 한 명 생기니까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운동 모임이 제일 진입장벽 낮았습니다.
시차 때문에 가족이랑 통화 타이밍 맞추는 것도 일이에요. 새벽에 깨서 통화하면 더 외롭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