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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30살에 MBA 끝나고 한국 첫 직장 — 너무 늦은 거 아닌지

******26.04.2345000
Harvard Business School 2년차 졸업. 30살. 한국 학부 졸업 후 미국에서 5년 (스타트업 PM 3년 + MBA 2년). 지금 시점에 한국 첫 직장 (카카오 PO팀 시니어) 입사 결정 직전인데, 30살에 한국 첫 직장이 너무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거움. 비교 케이스 (한국 동기들 30살 시점): - 카카오 매니저급 (M2): 입사 7년차, 연봉 1.2~1.4억 - 미래에셋 IB 차장: 입사 6년차, 연봉 1.4~1.6억 - 외국계 컨설팅 매니저 (BCG): 입사 4년차 (학부 직접), 연봉 1.8~2억 - 의사 펠로우: 인턴+레지던트 끝, 연봉 1.5억 본인 (예상): - 카카오 시니어 PO (직급 D1 이상): 연봉 1.4~1.6억 + RSU - 단 "신입" 으로 들어감. 한국 회사 위계 문화에서 30살 신입은 미묘함. 핵심 고민: 1. 30살 신입 = 한국에서 정상 path 아님. 동기들 다 부장급 됐을 시점. 2. 미국에서 5년 + MBA → 한국 "정통 path" 아니라 항상 outsider 취급될 가능성. 3. 결혼 / 가족 시작이 늦어짐. 35살 결혼 시 첫 아이 36살. 근데 한국 안 들어가면: - 미국 빅테크 PM (FB / Google / Stripe) 가도 평생 H-1B / 영주권 stress - 30대 미국 정착하면 한국 가족 못 봄 - 결혼 상대 한국에서 찾기 어려워짐 비슷한 (30대 MBA 후 한국 복귀) 선배들 잘 적응하셨는지 진짜 궁금. 후회는 없으셨나요? HBS / Wharton / Stanford 한국 동문회 가셨던 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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