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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계약 연장 제안받았는데 한국 복귀 시점을 놓칠까 봐 겁나요
******26.08.223426
두바이에서 2년 계약으로 왔다가 연장 제안을 받았습니다. 조건은 좋은데, 여기 더 있다가 한국 복귀 타이밍을 놓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해외 계약직 연장 갈림길에서 결정해보신 분들은 뭘 기준으로 삼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직 고민될 때 지금 회사에서 더 배울 게 있는지부터 따져봐요. 있으면 버티고 없으면 움직입니다.
30대 중반에 방향 튼 분들 주변에 꽤 많아요. 늦었다는 생각이 제일 큰 함정입니다~
커리어는 사다리보다 정글짐이라는 말 실감해요. 옆으로 간 이동이 2년 뒤 위로 가는 발판 됐습니다.
저는 2년마다 이력서 업데이트하면서 빈 칸이 뭔지 봅니다. 다음 행보가 자연스럽게 보여요.
고민 글 올리는 것 자체가 이미 반은 정리된 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결정 미루는 동안 마음고생이 제일 크더라고요. 저는 기한 정해두고 그날 무조건 결론 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