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일본 회사 3년째인데 회식 자리에서만 진심을 듣는 게 지치네요
******26.10.192161
회의에서는 다들 좋다고 하고 회식에서 술 들어가면 그제야 사실 그 안은 별로였다는 얘기가 나와요. 3년째인데 이 구조에 아직 적응이 안 돼요.
다테마에라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낮에 들은 말을 믿고 일 진행했다가 저녁에 뒤집히는 걸 몇 번 겪으니까 사람 말을 믿는 것 자체가 피곤해졌어요. 회식을 안 가면 정보를 놓치고 가면 새벽까지 남아야 하고요.
이거 몇 년 지나면 익숙해지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