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북유럽 우울증 얼마나 심한지 — 직접 겪은 후기 공유해요
******26.06.161173
HEC Paris MBA 졸업하고 바르셀로나에서 17개월차로 일하는 중인데, 북유럽 우울증이 꽤 심하게 와서 후기 적어봅니다.
겨울 4-5개월 일조량 거의 0. 출근할 때 깜깜, 퇴근할 때 깜깜. 비타민 D 보조제 + light therapy 매일 해도 한계가 있어요. 동기들도 70% 이상 가벼운 우울감 호소합니다.
연봉 + 워라밸 + 평등 문화 다 좋은데 정신건강이 깎이는 게 큽니다. 한국 삼성전자 야근 + 회식 culture vs 북유럽 우울증 — 정말 어느 쪽이 나은지 모르겠어요.
한국 가족 + 햇빛 + 음식 (특히 김치찌개) 그리워서 결국 한국 들어가기로 거의 결정했습니다.
북유럽 5년+ 거치신 분 후기 들려주세요. 후회 없으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