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캐나다 영주권 코앞인데 한국 빅테크 오퍼
******26.05.0238147
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현지 취업 후 일한 지 23개월 차입니다.
현재 Express Entry CRS 점수는 503점이라 컷(482) 대비 합격권이긴 한데, ITA 수령 및 최종 PR 승인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은 더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캐나다 PR을 따면 의료, 가족 스폰서십, 그리고 5년 뒤 시민권까지 길이 열리지만, 솔직히 현지에서의 연봉 상승률이나 커리어 성장 속도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러던 중 한국 카카오 경력직 오퍼를 받았습니다. Base 7,500만 원 조건에 부모님 댁 출퇴근이 가능해 주거비도 아낄 수 있어, 경제적/커리어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영주권을 바로 눈앞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중에 다시 해외로 나오고 싶어질 때 지금 같은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까 봐 덜컥 겁이 납니다. 그동안 캐나다에서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막상 주변을 보면 캐나다 영주권 단계에서 한국으로 리턴하신 분이 많지 않아 현실적인 후기를 찾기 어렵네요.
혹시 비슷한 시점에 해외 영주권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점프하셨던 선배님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