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홍콩중문대 동기 12명 다 어디로 갔는지 정리해봤습니다
******26.08.183966
홍콩중문대 국제경영학과 졸업한 지 5년 됐는데, 같은 학과 동기 12명의 졸업 후 진로를 한번 정리해봤어요.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까 해서 공유합니다.
12명 중 현재 진로
1. 홍콩 외국계 잔류: 4명
→ Goldman Sachs, J.P. Morgan, Morgan Stanley
2. 싱가포르 이직: 3명
→ DBS, UBS, Credit Suisse
3. 한국 귀국: 3명
→ CJ제일제당, 자산운용사, 미래에셋, KB
4.미국 MBA: 1명
5. 진로 미정: 1명(?)
한국으로 돌아온 3명의 후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신입으로 입사했고 연봉 수준은 정확히 모르지만 본가 근처에 정착할 수 있다는 점과 가족·결혼 측면에서의 안정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야근이나 회식 등 한국의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데는 6개월 정도 걸렸다고 하네요.
동기들 분포만 놓고 보면 한국 귀국이 12명 중 3명이라 약 25%로, 결코 소수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건 언제 결정했느냐인 것 같아요. 졸업 후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경우도 있고, 홍콩에서 5년 정도 경력을 쌓은 후 귀국한 경우도 있고, MBA를 거친 경우도 있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학교라도 학과나 전공에 따라 졸업 후 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까요?
다른 학교·학과 사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