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 워라밸 한국이랑 진짜 다른가요? 2년 살아본 솔직한 후기
******26.06.27960
뮌헨 제조 대기업 2년차인데, "유럽 워라밸" 환상 반 현실 반이라 가감 없이 적어봐요.
진짜인 것: 6시면 사무실 텅 비고, 휴가 30일 다 쓰는 게 당연하고, 아무도 퇴근 후 메시지 안 보내요. 1년에 6주 쉬면서 유럽 여행 다니는 건 한국에선 상상도 못 했죠.
환상인 것: 그만큼 승진·연봉 인상도 느려요. 2년 일했는데 인상 3%, 한국 동기는 이직으로 30% 점프했더라고요. 관료적이라 일 처리도 답답하고, 외국인이라 핵심 의사결정엔 잘 안 껴줘요.
돈 빨리 모아 자산 점프할 거면 한국/미국이고, 삶의 질 길게 볼 거면 유럽이에요. 정답은 없고 우선순위 문제더라고요.
유럽 워라밸 보고 오시려는 분들께 참고 되면 좋겠어요. 북유럽·프랑스는 또 다르다던데 그쪽 계신 분 의견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