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로벌 허브 근무, 저축률 55% 나오는 구조 공유해요
******26.08.2038114
KL에 있는 글로벌 회사 아태 허브에서 2년째 일하고 있어요. 연봉이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저축률이 55% 정도 나와서 공유해봅니다.
수입은 월 15,000링깃(한화 약 450만 원) 정도예요.
콘도 월세는 2,500링깃이고 수영장, 헬스장이 포함돼 있어요. KLCC까지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식비도 로컬 식당 기준 한 끼 15링깃 정도라 생활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에요.
모은 돈은 크게 세 곳으로 나눠 관리합니다.
① 링깃 정기예금
6개월치 생활비 정도만 비상금으로 유지합니다.
② 미국 인덱스 투자
달러로 환전해서 투자하면서 링깃 자산 비중을 낮추고 있어요.
③ 한국 송금
환율을 보면서 한 번에 보내기보다 나눠서 송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인 환율 리스크 때문에 링깃 비중을 너무 높이지 않는 걸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KL은 생활비 대비 저축하기에는 좋은 환경이지만, 연봉 상승이나 커리어 확장성까지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싱가포르나 한국 복귀 같은 다음 스텝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