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만 IT 회사 vs 한국 CJ제일제당. 비교 후기 풀어요
******26.05.0221026
며칠 끙끙대다가 결국 글 남겨봐요.
중국어문학 전공이고 타이베이 IT 회사에서 13개월 인턴 하다가 정직원 전환 오퍼 받았어요. 그런데 거의 같은 주에 한국 CJ제일제당 해외영업(중화권) 최종도 붙어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대만 쪽은 월 NT$55,000, 한화로 230만 정도인데 생활비가 싸서 저축은 되고 일도 익숙해요. 대신 대만 IT가 연봉 상승이 완만해서 5년 뒤 그림이 잘 안 그려져요. CJ는 초봉 5,000 정도에 중화권 주재원 기회가 있다는 게 큰데, 한국 조직문화 적응은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중국어문학 직무가 한국에 많지 않아서 CJ를 안 잡으면 다음 기회가 없을까 봐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대만이나 중화권에서 한국 대기업으로 들어오신 분 계시면 후기 들려주세요. 주변에서 다들 다른 답을 줘서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