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U Blue Card 받았는데 한국 들어가는 게 아까울까요
******26.06.227614
TU Berlin 산업디자인 졸업하고 암스테르담 회사 다닌 지 11개월차예요. 최근 EU Blue Card 발급받았습니다.
Blue Card 만 21개월 유지하면 영주권 trail 시작인데, 한국 라인플러스 경력직 오퍼가 들어와서 꽤 고민됩니다. 유럽 영주권 포기 vs 한국 점프 — 5년 후 차이가 얼마나 클까요.
연봉은 암스테르담 6만 5천 유로 (세후 3,500 유로/월) 인데 월세 + 식비 빼면 저축이 거의 안 됩니다. 한국 라인플러스 는 base 7,500 + 인센티브라 절대 액수는 비슷한데 한국 부동산 점프 가능성을 생각하면 한국이 매력적이에요.
근데 유럽 라이프스타일 5년 누리다가 한국 야근 문화 다시 적응할 자신이 솔직히 없습니다. 가족만 떠올리면 한국이 답인데요.
비슷한 결정 하신 분들 5년 뒤 어떻게 되셨는지 듣고 싶네요. 후회 0% 이신지 꽤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