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시드니 워홀 12개월 후 한국 공채 다 떨어졌습니다
******26.08.251440
University of Melbourne 경영학 졸업 후 시드니 워홀 12개월 보내고 한국 들어왔는데 신입 지원 결과가 처참하네요.
서류 통과율 30% 미만. 자소서에 워홀 경험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해외 어학연수 1년" 으로 정리하면 너무 평범하고, "글로벌 경험" 으로 풀면 자랑 같아 보입니다.
워홀 다녀온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결국 IT나 영업, 마케팅 쪽 외국계 한국 지사로 점프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일반 대기업 공채는 워홀이 마이너스라고 들었습니다.
한국 LG전자 글로벌 채용 살펴봤는데 호주 워홀 경험 자체로는 가산점 거의 없어요. 토익 점수 갱신에 직무 자격증까지 얹어야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예요.
시드니 워홀 시절 떠올리며 쓰다 보니 그때가 새삼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