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네덜란드 동료가 회의에서 제 안을 대놓고 별로라고 해서 아직도 마음이 안 풀려요
******26.10.112749
암스테르담 회사 3년째인데 지난주 회의에서 제가 낸 제안을 옆 팀 동료가 모두 앞에서 별로라고 딱 잘라 말했어요. 여기 사람들이 직설적인 건 알았지만 그날은 좀 세게 왔어요.
그 동료는 회의 끝나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점심 같이 먹자고 하는데 저는 그게 더 불편해요. 한국식으로 따로 불러서 얘기하는 게 맞는지, 여기선 그냥 넘기는 게 정상인지 판단이 안 서요. 매니저한테 말하면 일을 키우는 것 같고요.
네덜란드식 직설 피드백 겪으신 분들, 이런 건 그냥 넘기세요 아니면 한 번은 짚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