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슈퍼 펀드 세 개로 쪼개져 있던 거 하나로 합쳤어요, 수수료 차이 생각보다 커요
******26.10.054266
퍼스에서 직장 세 번 옮기는 동안 회사마다 기본 펀드로 가입시켜서 슈퍼 계좌가 세 개였어요. 올해 7월부터 고용주 기여가 12%로 올라서 이참에 정리했는데, 계좌마다 관리 수수료를 따로 떼고 있었더라고요. 수수료가 아까웠어요.
합치는 건 myGov ATO 메뉴에서 계좌 목록 보고 옮길 곳 고르면 하루면 끝나요. 문제는 어디로 합치냐인데, 산업형 펀드가 리테일보다 수수료가 낮고 장기 수익률도 대체로 나았어요. 기본 옵션이 balanced인데 30대면 growth로 바꿔도 된다는 게 재무상담사 말이었고요.
보험이 슈퍼 안에 딸려 있는 경우가 있어서 합치기 전에 어느 계좌에 생명보험이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돼요. 저는 그거 모르고 닫을 뻔했어요.
급여 명세에 슈퍼 항목 한 번도 안 열어본 분이면 계좌 개수부터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