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오사카에서 비전공 IT 전직 성공 … 서른에 시작해서 내정까지 1년
******26.08.094375
오사카에서 서비스업 하다가 서른에 IT로 전직했어요. "일본에서 비전공 전직 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제 1년 과정 공유합니다.
준비, 온라인 부트캠프 6개월 (평일 퇴근 후 3시간 + 주말). 포트폴리오는 실제로 쓰던 가게 재고관리를 웹앱으로 만든 것 하나에 집중했어요. 일본 전직 시장은 포트폴리오 개수보다 "왜 만들었는지" 스토리를 봅니다.
전형, 전직 에이전트 2곳 등록하고 SES는 거르고 자사개발 위주로 지원. 서류 12곳, 면접 5곳, 내정 2곳. 면접에서 나이 얘기는 한 번도 안 나왔고, 오히려 접객 경험을 "유저 관점" 으로 포장한 게 플러스였어요.
연봉은 전직 직후 350만 엔으로 서비스업 시절보다 낮아졌는데, 1년 뒤 리뷰에서 420까지 올랐습니다. 오사카는 도쿄보다 IT 일자리가 적지만 생활비 차이를 넣으면 저는 만족해요.
시작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 보니 1년이면 충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