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베를린 스타트업 디자이너 vs 한국 네이버 디자인팀
******26.04.3013000
TU Berlin 산업디자인 졸업, 베를린 product design 스타트업 1년차예요.
지난주 네이버 UX 디자인팀 경력입사 면접 final 통과.
베를린 스타트업:
- Base €52,000 + stock options (0.05%)
- 4 day work week (월~목)
- 자유로움. 회사 결정에 진짜 참여 가능
- 단 회사 망할 가능성 30% (시리즈 A, runway 18개월)
- 비자 매년 갱신, 영주권 5년 걸림
네이버:
- Base 5800만 + RSU 1500만 = 7300만
- 주 5일, 보통 야근 1~2시간 (팀 분위기 따라)
- 큰 회사 안정성. 한국 디자인 업계 top tier
- 단 디자인 시스템 결정권 거의 없음. 윗선이 다 정함.
핵심 고민:
- 베를린에서 5년 더 일하고 영주권 받는 게 자산
- 근데 디자이너로서 영향력/실력 측면에서 한국 네이버가 더 큰 무대
- 한국 디자인 커뮤니티 (디스콰이엇, 카오 디자인 컨퍼런스 등) 참여 못 하는 게 외로움
3개월 전에 비슷한 고민으로 베를린 → 토스 디자인팀 점프한 선배가 "후회 없다"고 함.
일단 네이버 가기로 가닥 잡음.
비슷한 선택한 분들, 후회는 없으신가요?